'육룡이 나르샤', 시청률 상승…월화극 1위 수성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SBS '육룡이 나르샤'가 시청률 상승과 함께 월화극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는 시청률 14.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분이 기록한 12.3%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육룡이 나르샤'가 동시간 1위를 차지한 가운데, MBC '화려한 유혹' 역시 시청률이 상승했다. '화려한 유혹'은 지난 8일 8.1%에서 3.0%포인트 상승한 11.1%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설특선 영화 '스물'은 4.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는 이날 결방했다.

['육룡이 나르샤'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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