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구라, 박나래·장도연에 지갑도 열었다 '금일봉 투척'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김구라가 금일봉을 투척했다.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개그 4남매 박나래-양세찬-장도연-양세형이 출연한 '사랑과 전쟁'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양세찬-장도연-양세형은 서로의 응원에 힘입어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네 사람은 아무도 생각지 못했던 초 대박 개인기부터 단 한 순간도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무대까지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달궜다.

무엇보다 MC 김구라는 끊임없이 신선하고 강력한 웃음을 창출해 내는 박나래-양세찬-장도연-양세형의 활약에 "마음껏 쓰세요"라며 즉석으로 자신의 지갑을 꺼내 금일봉을 투척해 환호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구라의 지갑까지 열리게 만든 네 사람의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10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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