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자취방서 한복입고 설 인사 '꽃도령 포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황치열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황치열은 8일 네이버 브이앱을 통해 "팬님~세배 받으세요!!(您们、 新春快乐❤)"라는 영상을 공개, 자신의 자취방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세배를 했다.

"한복을 처음 입어봤다"는 황치열은 자연스럽게 '꽃도령' 포스를 풍겼으며 팬들에게 넙죽 세배를 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특히 방송을 통해 여러차례 공개됐던 황치열의 소박한 집이 다시 한번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치열은 지난 5일 방송된 중국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我是歌手4)'에서 빅뱅의 '뱅뱅뱅'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중국어로 노래를 소화하며 중화권 톱가수들을 제치고 1위에 등극, ‘황쯔리에(黃致列)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 = 네이버 V앱]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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