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김국진, 녹화중 지갑 열고 세뱃돈 선물…알고보니 500원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맨 김국진이 녹화 중 세뱃돈을 건넸다.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김국진이 황제성, 박슬기의 세배를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황제성, 박슬기가 귀여운 척을 하며 세배를 하며 돈을 달라고 강요하자, 김국진은 녹화 도중 실제로 지갑을 꺼넸다. 그러나 이내 “돈이 없다”고 받아치다가도 “황제성 줄 건 있다”며 500원짜리 동전을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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