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하하 "잭블랙, 원래 '무도' 멤버 같았다…진정성 99%"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방송인 하하가 할리우드 스타 잭 블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잭블랙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하하는 “(잭블랙과의 촬영에서) 전혀 이질감을 못느꼈다. 원래 함께 했던 멤버 같았다. 녹화를 끊지 않고 했는데 너무 신기하고 경이롭고 행복했다. 나의 유쾌한 개그를 좋아하더라. 진정성 99%로 임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명수는 우리보고 쫄지 말라고 하고선, 본인이 쫄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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