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4일째 200만 돌파, ‘도둑들’ ‘암살’과 타이 기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검사위전’이 개봉 4일째인 6일 오전 11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도둑들’ ‘암살’ 등의 천만 영화가 개봉 4일째 200만 고지를 돌파했던 것과 타이 기록이다. ‘검사외전’의 흥행세는 설 연휴를 맞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일형 감독과 황정민, 강동원은 개봉 첫 주말 극장을 찾은 서울 지역 관객들을 위해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다.

[사진 제공 = 쇼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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