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강하늘, 형들에게 폭풍 욕 세례 '막내의 반란?'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술자리를 마련한 포스톤즈가 진솔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았다.

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6회는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 일명 '포스톤즈'의 꿈만 같던 아이슬란드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강하늘은 고민이 있다며 먼저 말문을 열었다. 정상훈은 "그럴 때일수록 형들하고 친하게 지내라. 아픔을 많이 겪은 사람들하고 친하게 지낼 수록 흔들리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정우는 강하늘에게 "너는 정말 잘 하고 있다. 시상식 장면 봤는데 정말 겸손하더라"라며 이후 인터뷰를 통해 "친구들 만나면 욕하고 그러는데 하늘이는 심심할 때가 있다. 지나치게 겸손 할 때가 있다"라며 애정을 표시했다.

정상훈, 조정석, 정우는 착하기만 한 강하늘에게 욕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허물 없이 지내자는 의미였다. 망설였지만 강하늘은 쉴 새 없이 욕을 퍼부으며 형들을 웃게 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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