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여성 악역 캡틴 파스마, ‘스타워즈8’ 출연 확정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즈:깨어난 포스’에서 캡틴 파스마 역을 맡았던 그웬돌린 크리스티가 ‘스타워즈8’에도 출연할 정이다.

그는 1월 31일(현지시간) 피플 매거진 인터뷰에서 “나는 ‘스타워즈8’에 출연한다. 많이 흥분된다.원래 캡틴 파스마는 남자 역할이었는데, J.J. 에이브람스 감독이 ‘깨어난 포스’에서 나를 원했을 때 기뻤다”고 말했다.

라이언 존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스타워즈8’은 조만간 런던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오스카 아이삭이 8편에 출연한다.

존 보예가는 지난달 인터뷰에서 “이제 곧 ‘스타워즈8’ 촬영을 시작하는데, 영화는 많이 어두워졌다(Much darker)”고 말했다. 이어 “나는 육체적으로 더 많은 부분을 소화하기 때문에 운동을 더 해야한다”고 전했다.

개봉일은 2017년 5월 26일에서 2017년 12월 15일로 연기됐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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