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열음 母' 윤영주, '영웅들'로 4년만에 연기 활동 재개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윤영주가 케이블채널 QTV 드라마 '영웅들'(극본 김재홍 연출 이종우)로 연기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윤영주는 최근 QTV 드라마 '영웅들'에 윤주 역으로 합류했다. '영웅들'은 세상의 관심 밖에 서 있고 인생의 루저라는 따가운 시선을 이겨내는 일곱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윤주는 화장품 사업을 하고 있는 돈 많은 사장이다.

윤영주는 '영웅들'을 통해 4년만에 연기자로 복귀했다. 그는 지난 2012년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인수대비' 이후 휴식을 취했고, 지난해 MBK와 전속계약 체결 후 '영웅들'로 다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윤영주는 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서울 뚝배기', '은실이', '명성황후', '인수대비' 등에 출연했다. 최근 신인배우 이열음이 딸로 밝혀져 관심을 모았다. 이열음은 '고교처세왕',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가족을 지켜라',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등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QTV '영웅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윤영주. 사진 = MBK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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