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재욱, 맹추위 녹이는 훈풍 미소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연일 계속되는 맹추위를 녹일듯한 안재욱의 '훈풍 미소'가 돋보이는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26일 촬영장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안재욱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재욱은 한 겨울 시린 가슴을 따뜻하게 녹일 것 같은 부드럽고 따뜻하면서도 순수함이 느껴지는 맑은 미소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는 온화하면서도 밝은 미소를, 말끔한 정장을 갖춰 입은 모습에서는 신사의 품격이 느껴지는 젠틀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촬영현장임에도 힘든 내색 없이 따뜻한 미소를 잃지 않는 안재욱의 모습은 촬영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안재욱은 차분하면서도 밝고 따뜻한 성품으로 동료 배우나 스탭들에게 깊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끈끈한 팀웍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긴 촬영기간과 가족드라마 특성상 팀웍이 매우 중요한데 이에 커다란 역할을 해주고 있어 든든하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으로, 주말 안방극장에 유쾌한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2월 20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배우 안재욱.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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