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 여신' 김정화, 뮤지컬 배우 도전…'로맨틱 머슬'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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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머슬 여신' 김정화가 뮤지컬 배우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25일 뮤지컬 제작사 링크 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화 선수가 뮤지컬 '로맨틱 머슬'(연출 김진만) 배우로 캐스팅됐다.

뮤지컬 '로맨틱 머슬'에서 김정화는 에너지 넘치는 휘트니스 트레이너 역할을 맡아 싱크로율 높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순한 외모와 대조적인 탄탄한 바디라인의 김정화는 2014년 전국피트니스챔피언쉽 피트니스 댄스 부분을 포함한 4개 부분에서 입상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머슬 여신'으로 손 꼽히는 인물이다.

지난 24일에 열린 '제1회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에 G-BODY 팀(피트니스 팀-김정화, 이현민, 김주미, 홍주연, 박현주)으로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 김정화는 뮤지컬 '로맨틱 머슬'에서 뮤지컬 배우로 전격 변신해 배우로서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내 최초로 '건강'과 '머슬' 코드를 뮤지컬과 접목시킨 뮤지컬 '로맨틱 머슬'은 꿈을 향한 청춘들의 열혈 도전기를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창작 뮤지컬이다.

한편 김정화가 출연하는 뮤지컬 '로맨틱 머슬'은 오는 3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김정화. 사진 = 링크컴퍼니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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