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이요원과 윤상현이 '욱씨남정기'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JTBC 관계자는 18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이요원과 윤상현이 JTBC 새 드라마 '욱씨남정기' 출연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욱씨남정기'는 갑에 맞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을'들의 고군분투를 다룬 작품으로, 이요원은 '욱'하는 성격을 지닌 여인 욱다정 역을, 윤상현은 소심한 남자 남정기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이 출연을 확정할 경우 이요원은 3년만에 안방극장 복귀가, 윤상현은 결혼 후 첫 작품이 된다는 점에서도 기대를 모은다.

'욱씨남정기'는 JTBC '마담 앙트완' 후속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이요원 윤상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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