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사기동대' 측 "서인국·수영·마동석 출연, 긍정적 검토"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38사기동대'이 캐스팅에 한창이다.

18일 OCN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서인국, 수영, 마동석이 '38사기동대'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38사기동대'는 서울 시청 기동대 과장과 사기꾼이 합심해 서울에 넘쳐나는 고액 세금 세납자들에게 사기를 치고 그들의 체납 세금을 완전 징수하는 과정을 그린 좌충우돌 코믹 범죄 드라마다.

특히 이번 드라마는 웰메이드 범죄 수사물로 호평 받은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제작진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사전제작으로 완성될 '38사기동대'는 16부작으로 23일 첫 방송되는 '동네의 영웅' 후속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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