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콘서트 포스터 촬영 현장 공개 "예쁘지 않아요?"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가지는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나인뮤지스는 8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Muse in the city' 콘서트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경리는 모니터 앞에서 "너무 예쁘지 않아요?"라며 자신들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 사진을 자랑했다. 이유애린은 "열심히 이렇게 회의하고 있는 중이에요"라며 활짝 웃었다. 성아는 "여러분들을 위해서 할 생각을 하고 기대하는 표정을 지어서 사진도 잘 나온 것 같다"며 열의를 내비쳤다.

혜미는 "하고 싶은 게 있는데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멤버들과 얘기도 해야 되고, 근데 꼭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대했고, 금조는 "제가 이쁘려고 하는 것보다 좀 파격 변신? 그런거 해보고 싶은데 시켜주실지 모르겠어요"라며 계획을 밝혔다.

끝으로 경리는 "거기에 오면 뭘 볼 수 있죠? 저희 개인무대 있어요?"라고 질문, 민하가 "또 혹시 모르죠. 저희 박자매가 뭔가 할지도?"라고 답하며 기대감을 잔뜩 부풀렸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오는 2월 19일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뮤즈 인 더 시티(MUSE IN THE CITY)'를 개최한다.

[사진 = 네이버 V앱 영상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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