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취소했던 日콘서트 3월 재개 확정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컨디션 문제로 취소했던 일본 공연을 재개한다.

8일 방탄소년단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슈가의 건강 이상으로 취소됐던 고베 공연의 재공연 일정이 게재됐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2일과 23일 양일간 고베 월드 기념 홀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27일과 28일 일본 공연을 급하게 취소한 바 있다. 공연 직전 슈가와 뷔가 어지럼증을 호소했기 때문. 이에 따라 두 사람은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휴식을 취했으며 국내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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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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