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보예가 “‘스타워즈8’ 조만간 런던서 촬영 시작”[MD할리우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즈:깨어난 포스’에서 핀 역을 맡았던 존 보예가가 몇 주 후에 ‘스타워즈 에피소드8’ 촬영을 시작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스카이TV에 따르면, 존 보예가는 “이 영화를 지지해주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몇 주 후에 런던에서 ‘스타워즈8’을 촬영하는데, 무척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8’는 내달부터 촬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연출을 거절한 것을 후회할 정도로 ‘스타워즈 에피소드8’의 각본은 훌륭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 역의 데이지 리들리 역시 각본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8’는 라이언 존슨이 메가폰을 잡는다. 그는 ‘브릭’ ‘블룸형제 사기단’ ‘루퍼’를 연출했으며, ‘스타워즈 에피소드9’의 각본을 맡았다.

‘스타워즈 에피소드8’는 2017년 5월 26일 개봉한다.

[존 보예가. 사진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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