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출산후 미모 비결? 알코올과 남편 사랑 방부제"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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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방송인 현영이 결혼·출산 후에도 동안을 유지하는 비결로 '알코올'과 '방부제'를 꼽았다.

현영은 25일 오후 4시와 저녁 8시 20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O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 "미모에 변함이 없는데, 방부제라도 쓰나요?"라는 김상중의 질문을 받았다.

현영은 이에 대해 "남편의 '사랑 방부제'라고요, 항상 예쁘다고 해 주는 남편이 옆에 있으니까 그런 거 아닐까요?"라며 천연덕스럽게 답변을 해 출연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사실 미모의 비결이 술 아니냐"는 양재진 원장의 공격에 현영은 "알코올로 항상 세포들이 늙지 않게 소독을 해줘서 노화가 쉽게 진행되지 않는 것 같아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현영과 배우 조민기, 전미영 서울대 트렌드분석센터 교수가 출연해 2015년 대한민국을 움직인 한 해 트렌드를 분석하고, 2016년을 이끌 새 트렌드를 전망한다. 24일 오후 4시, 오후 8시 20분 방송.

[사진 = O tvN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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