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양태오 "전지현, 평생 살 집 짓고 있다" 깜짝 고백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가 전지현을 언급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406회에서는 '인테리어 스타' 특집으로 배우 기은세와 디자이너 양태오가 출연했다.

이날 양태오는 "전지현 씨 신혼집 인테리어를 해 많이 알려져 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양태오는 "근데 그게 3년 전 일이다"라며 그 후 자신이 디자인한 건물들을 나열해 화려한 경력을 자랑했지만 "전지현 신혼집에 묻혔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 양태오는 오만석이 "탑배우 전지현 씨라면 요구사항이 많았을 것 같은데?"라고 묻자 "정말 털털하고 좋으신 분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게 하는 매력이 있다"며 "지금은 전지현이 가족들과 평생 살 집을 짓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택시' 양태오. 사진 = tvN 영상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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