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더스 측 "god 신곡, 이단옆차기와 작업"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god가 작곡가팀 이단옆차기와 다시 손잡았다.

싸이더스HQ 측 관계자는 1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god가 오는 9일 이단옆차기가 작업한 2곡의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od가 지난해 재결합한 후 발표해 화제를 모았던 '미운오리새끼' 역시 이단옆차기의 곡이었던터라, 이번에 god와 이단옆차기가 보여줄 호흡에 다시 한번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 싱글 앨범은 감미로운 발라드 곡과 누구나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미디엄 템포 곡으로 이뤄져 있다. god는 최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god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5일에 걸친 하늘색 정모를 개최한다. 또 24일~25일 크리스마스와 30일~ 31일 연말에는 대구 엑스코와 부산 벡스코로 장소를 옮겨 팬들과 함께 연말연시를 보낼 예정이다.

[사진 = 싸이더스HQ]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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