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산호가 결혼식 본식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1일 김산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와 늙는 거. My one & only. 결혼. 유부남. 혼인서약"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달 28일 백년가약을 맺은 김산호와 신부의 결혼식 모습이 담겨있다. 김산호와 신부는 마이크를 들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혼인서약을 하고 있다. 또렷하게 나오지 않았지만 신부의 수려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김산호는 지난달 28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김산호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열애 사실을 공개, 애정을 표현했다.

김산호는 '막돼먹은 영애씨14'에서 삼각로맨스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김산호 부부. 사진 = 김산호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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