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졸리와 나는 12명의 아이를 원했다”[MD할리우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현재 6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다. 그러나 원래 목표는 아니었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 11월 28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졸리와 나는 12명의 아이가 목표였다. 그러나 6명이 된 후에 단념했다”고 말했다.

브래드 피트는 아내 안젤리나 졸리와의 사이에서 매덕스(14), 팍스(11), 자하라(10), 샤일로(9), 녹스-비비안(7)까지 여섯 아이를 슬하에 두고 있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빅 쇼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마이클 루이스의 2010년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월스트리트를 물 먹인 4명의 괴짜 천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브래드 피트를 비롯해 크리스찬 베일, 라이언 고슬링, 스티브 카렐이 출연한다.

그는 ““주식시장과 은행의 언어가 모호하고 혼란스럽다는 것을 사람들이 이해하길 원한다”면서 “금융산업은 규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빅 쇼트’는 12월 23일 미국 개봉 예정이다.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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