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박준형 하트 애교에 "47살이 이렇게 귀엽기 힘들어"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god 멤버들이 박준형 나이를 언급했다.

god는 30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god Special Live Reply 1999'(응답하라 1999 모여라 얘들아~)를 진행했다. 다섯 멤버들이 모두 모인 콘서트 밴드 연습 현장에서 스페셜 방송을 진행한 god는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이날 god는 팬들 요청에 다섯명이 동시에 카메라를 보며 하트를 그렸다. 계속되는 하트에 박준형은 다양한 하트를 선보였다.

이에 윤계상은 "마흔일곱살이 이렇게 귀엽기 힘들어"라고 밝혔고, 데니안은 "맞아. 내년이면 반 백이다 준이 형이 욕해도 우리가 봐주자. 좀 있으면 반100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god는 오는 12월 새 싱글 앨범 발매를 확정했으며 12월 16일 콘서트 전 음원과 앨범을 공개하며 특유의 감성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추운 겨울 대중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예정이다.

[그룹 god. 사진 = 네이버 V앱 영상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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