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김주혁 하차? 솔직히 부럽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차태현이 하차하는 김주혁을 바라보는 소감을 말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2일')는 지난 2년 간 함께 한 '구탱이형' 배우 김주혁과 함께하는 마지막 여행 첫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시즌3가 시작되고 2년 만에 하차하게 된 김주혁. 이날 김주혁을 제외한 멤버들은 김주혁의 집을 습격해 몰래카메라를 진행하는 것으로 오프닝을 대신했다.

이어 이들은 여행지로 결정된 전남 고흥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공항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김주혁은 "너희들 내가 부러운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차태현은 "솔직히 90%는 부럽다"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