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윤계상 "god는 가족…연기할 때와 다르다" 고백

시간2015-11-29 16:22:33 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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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배우 윤계상이 god 연말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29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선 영화 '극적인 하룻밤'의 윤계상과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일명 '완전체'로 성공적인 컴백 후 연말 또 한 번 god 콘서트를 앞둔 윤계상은 "감사하다. 굉장히 떨린다. 하지만 무대에 올라 가면 너무 행복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연기할 때와는 다르다. 연기는 뭔가 선물을 드리는 기분인 반면 (god 콘서트에선)사랑을 직접 받으니까 제가 오히려 선물 받는 느낌이다"고 했다. 윤계상은 god를 "식구이자 가족이다"고도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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