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깨어난 포스’ 마크 해밀, “깜짝 놀랄 장면 많다”[MD할리우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977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4-새로운 희망’에서 각각 한 솔로와 레이아 공주, 루크 스카이워커를 맡은 배우 해리슨 포드, 캐리 피셔, 마크 해밀은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에서 다시 등장한다. 해리슨 포드와 캐리 피셔에 쏟아지는 관심에 비하면 마크 해밀은 비중이 덜했다.

그는 28일(현지시간) 엠파이어와 인터뷰에서 “관객은 루크 스카이워커의 인생에서 다른 시간을 보게 될 것”이라면서 “깜짝 놀랄 장면이 많이 있는데, 관객을 그것을 사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2월 1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봉하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개봉 첫 주말 최소 1억 7,000만 달러(한화 약 1,961억 4,600만원)의 흥행수익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개봉 한 달 전부터 각종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 영화는 사전판매에서 이미 5,000만 달러(한화 약 576억 9,000만원)를 넘어섰다. 아이맥스 상영관은 전부 매진이다.

영화 관계자들은 ‘스타워즈:깨어난 포스’가 북미에서 최소 4,000개 이상의 극장에서 개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영화는 최근 PG-13 등급(13세 미만의 경우 부모 지도하에 관람 가능)을 받았다.

한국에선 12월 17일 개봉한다.

[사진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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