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에일리, 다리부상 불구 2015 MAMA 참석 확정…의리 지킨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에일리가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다.

28일 엠넷 측 관계자에 따르면 에일리는 오는 12월 2일 홍콩 AWE에서 개최될 ‘2015 MAMA’에 참석을 확정했다.

지난 9월 에일리는 다리 부상을 당해 깁스를 하고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아직까지 움직임이 불편하고 퍼포먼스를 소화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지만, 에일리가 올해 첫번째 정규앨범 ‘VIVID(비비드)’ 타이틀곡 ‘너나 잘 해’로 활약했던 만큼 MAMA에 참석하기로 했다. 에일리는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MAMA에서 무대는 선보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에일리는 최근 콘서트 준비에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일리는 오는 12월 18, 19일 이틀 간 휘성과 함께 서울 삼성동 소재의 코엑스 D2홀에서 합동콘서트 ‘백투스쿨(Back to School)’을 개최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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