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어른' 서경석 "정력은 있는데 성욕없어" 폭탄발언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어쩌다어른' 서경석이 "난 성욕이 없다"고 말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 tvN '어쩌다 어른'에는 배우 윤유선, 방송인 김일중, 홍승기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당신의 인생에는 무엇이 있고 무엇이 없나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서경석은 "난 정력은 있는데 성욕은 없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일중은 "성직자냐"라고 물었고, 양재진 원장은 "기능은 정상인데 욕구가 없다? 44세에 그렇다는 것은 굉장히 문제가 있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경석은 이에 개의치 않고 자신의 다리를 들어올리며 장딴지 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O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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