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에이미, 출국명령 항소심 패소에 '눈물'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한밤의 TV연예' 에이미가 출국명령 항소심에 패소, 눈물을 보였다.

25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533회에는 출국명령 처분 취소 항소심에 패소한 에이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판결 직전 '한밤' 측과 만난 에이미는 "정말 많이 떨리고 가슴이 터질 것만 같다"라며 "인터뷰를 이렇게 하는게 1년 반 만이다. 아예 TV도 단절하고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터뷰 도중 변호사로부터 패소 소식을 들었고 급기야 눈물을 흘리며 "그래도 희망은 놓지 않고 있었다. 자식된 도리를 하고 싶었다"고 심경을 전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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