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측 "추사랑-야노 시호, UFC 경기 응원차 입국 예정"

[마이데일리 = 지승훈 수습기자] 추사랑과 야노시호가 한국을 찾는다. 추성훈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은 오는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79' 웰터급에 출전해 브라질 선수 알베르토 미나와 맞붙는다.

추성훈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추사랑과 야노 시호가 추성훈 응원차 입국한다. 하지만 추사랑은 'UFC Fight Night 79'을 관람할 수 있는 나이가 되지 않아 직접 경기 관람은 불가다. 입국 날짜는 미정이다. 추성훈의 부모님은 이미 입국한 상태로 추성훈을 현장에서 응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추성훈 경기는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녹화와 함께 진행되는 방향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딸 추사랑을 안고 있는 추성훈(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DB]

지승훈 기자 jshyh0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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