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멋날' 여자친구 소원, 소금쟁이 흉내 '황당 개인기 폭소'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의 소원이 엉뚱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24일 오후 케이블채널 MBC뮤직 '여자친구의 어느 멋진 날' 2회가 방송됐다. 여자친구 멤버들이 필리핀 세부로 휴가를 떠나 개인기, 체력, 연기, '먹방' 등 소위 '예능감'을 기르는 전지 훈련 콘셉트다.

첫 번째 훈련은 '개인기'였다. 심사위원 앞에서 멤버들은 한 명씩 개인기를 보여줬다. 소원은 "소금쟁이 흉내를 내겠다"고 했다. 그러더니 양팔과 다리를 넓게 벌리며 점프를 뛰면서 소금쟁이 흉내를 냈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소원은 민망함에 고개를 숙이고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 = MBC뮤직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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