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아인, 대종상 불참확정…'육룡이' 촬영소화
2015-11-19 18:03:14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유아인이 제52회 대종상영화제에 불참한다.
19일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유아인이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제52회 대종상영화제에 참석하지 않는다.
현재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촬영 때문. 매주 금요일마다 드라마 세트 촬영이 진행되는 스케줄을 뺄 수 없어, 부득이 대종상 측에 불참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아인은 올해 영화 '베테랑'과 '사도'로 새로운 전성기를 보냈다. 대종상 측이 공개한 올해 남우주연상 후보는 '악의 연대기' 손현주, '베테랑' 유아인, '사도' 유아인, '암살' 하정우, '국제시장' 황정민으로 유아인은 최고의 전성기답게 두 영화로 후보에 올랐다.
한편 제52회 대종상영화제는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되며 KBS 2TV에서 7시 20분부터 생중계 된다.
[유아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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