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될 거야' 최윤영, 안정적 연기력으로 新 일일극 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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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최윤영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새로운 일일극 퀸으로 등극했다.

현재 방영중인 KBS 2TV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극본 이선희 연출 김원용)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최윤영은 극 중 선한 의지와 밝은 에너지를 가진 금가은 역을 매회 알맞게 그려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캐릭터 '금가은'을 자신과 닮은 점이 많은 인물이라고 표현한 최윤영은 역시나 극에 자연스레 녹아 들며 단숨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최윤영은 지난 해 종영한 KBS 일일극 '고양이는 있다'에서 여주인공으로 활약한 데 이어 또 다시 KBS 일일극 의 여주인공 자리를 꿰차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함께 일일극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했다.

기존 '제빵왕 김탁구' '역전의 여왕' '내 딸 서영이' '여왕에 교실'에 출연해 나오는 족족 흥행신화를 써 내려갔던 최윤영은 이후 꾸준한 연기활동을 통해 이제는 50부작이 넘는 극을 이끌어나가는데 숨이 차지 않을 만큼 베테랑이 되었다.

드라마가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가운데,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매번 새로운 연기변신을 보여주는 최윤영의 모습이 앞으로 극에 어떻게 녹아들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최윤영은 드라마 촬영 외에도 광고 및 화보촬영 등으로 매우 바쁜 스케쥴을 보내고 있으며, 현재 영화 출연 또한 검토 중이다.

[배우 최윤영. 사진 = KBS 2TV '다 잘될 거야'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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