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박유환이 라디오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박유환은 1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보이는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매력과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유환은 "처음으로 갖게 된 꿈이 연기자였다. 7년 전부터 꿈꿔왔고, 형(박유천)에게 처음으로 얘기했다. 형이 열심히 서포트 해주겠다며 응원해줬다"고 고백했다.

박유환은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환상콤비를 자랑하는 신혜선과 함께 출연해, 오늘 방송 될 최종회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특히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신혜선을 챙기는 세심함과, 둘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전파를 타며 훈훈한 분위기를 뽐낸 것.

한편 박유환이 출연하는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 회는 1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신혜선 박유환. 사진 =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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