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라미란, 장어 먹은 김성균에 배신감 "양심이 있으면…"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라미란(라미란)이 남편 김성균(김성균)을 양심도 없는 인간이라고 비난했다.

6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이하 '응팔')에서는 쌍문동 골목의 첫 번째 이야기 '손에 손잡고'가 전파를 탔다.

동네 평상에 앉아 콩나물 대가리를 다듬던 라미란은 "홍콩은 다녀왔냐"는 동네 여자들의 물음에 "홍콩은 커녕 제주도도 못갔다. 양심이 있으면 나라 밖으로 가야 하는 거 아니냐"며 불평했다.

이는 남편 김성균에게 먹인 장어 때문. 라미란은 집으로 돌아오는 김성균을 목격하고 "양심도 없는 인간"이라며 인상을 찌푸렸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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