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EXID, 컴백 앞두고 2015 MMA 출연확정…완전체 활동 기지개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컴백을 앞두고 있는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2015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에 참석한다.

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EXID는 오는 7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멜론뮤직어워드’ 출연을 확정했다.

EXID가 이달내 컴백을 예정하고 있는 가운데, 새 디지털 싱글앨범 발표 직전 오랜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최근 개인 활동에 주력했던 EXID는 ‘멜론뮤직어워드’ 참석 후 본격적으로 컴백을 준비하고 팀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EXID는 ‘2015 멜론뮤직어워드’ 베스트송상, 뮤직스타일 상 댄스부문 후보로 올라 있다. EXID가 올해 ’아예(Ah Yeah)‘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어 수상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EXID의 이번 싱글 앨범은 멤버 LE(엘이)가 작사, 작곡한 곡이다. 여기에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도 힘을 보탰다. EXID 만의 색깔을 더 돋보이게 해줄 복고풍의 신나는 곡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예당 엔터테인먼트 측은 “EXID가 11월 컴백을 앞두고 현재 심혈을 기울여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5, 6일에는 뮤직비디오 촬영도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15 멜론뮤직어워드’는 오는 7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현재 빅뱅, 혁오, 산이, 에이핑크, 위너, 아이콘 등이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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