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최윤영이 서울국제건축영화제 개막식에서 사회를 맡으며 홍보대사로서 자리를 빛냈다.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건축과 영화를 한 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아시아 유일의 건축영화제로, 28일 개막을 축하하는 영화계 다양한 인사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포문을 열었다.

이날 개막식 사회를 맡은 최윤영은 영화제 사회 진행이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현장 분위기에 맞는 깔끔하고 차분한 진행으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에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최윤영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는 등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최윤영은 "영화 중에 건축물이 나오지 않는 영화는 단 한 편도 없다. 그럼에도 건축물에 대해서는 그 동안 잘 몰랐는데, 건축과 영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서울국제건축영화제의 홍보대사를 맡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이 영화제의 매력을 알려드리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윤영은 KBS 2TV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에서 주인공 금가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최윤영. 사진 = 매니지먼트 구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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