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위너, 11월 컴백 앞두고 뮤비 촬영…더블 타이틀 활동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 아이돌 그룹 위너의 컴백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한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위너는 11월 컴백을 앞두고 지난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새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위너는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할 예정이라 앞으로 공개될 뮤직비디오 역시 두 편이다. 신곡 명은 ‘센치해’ ‘BABY BABY BABY’다. 위너의 가창력과 퍼포먼스 능력 모두가 잘 드러난 곡이라고 알려졌다.

위너의 11월 컴백은 일찌감치 예고돼 왔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회장이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너의 컴백을 암시하는 사진을 올린 바 있으며, 이후 “조만간 아마 깜짝 놀랄 결과물을 들고 나올 것”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현재 YG 측은 대형 프로모션 계획을 세우고 위너의 컴백 활동을 준비 중이다.

위너는 지난해 8월 데뷔 앨범 ‘2014 S/S’을 발매한 후 약 1년간 국내 무대를 비웠다. 그간 해외 공연 및 개인 활동에만 주력한 터라 오랜 기간 위너의 국내 활동을 기다린 팬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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