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장기하♥아이유, 첫만남 당시 쉴새 없이 대화 '화기애애'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장기하와 아이유 첫만남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이하 '연중')에서는 장기하-아이유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장기하, 아이유는 열애 보도 2시간만에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각각 팬카페에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 열애 사실이 더 화제가 된 것은 11살 나이 차이 때문이었다. 그러나 두 사람에게 나이 차이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지난 8월 상해에서 입국한 아이유는 팬미팅 연습 스케줄이 있었지만 짧은 틈을 이용해 장기하 집에 방문했다. 홍콩에서 입국한 뒤에도 장기하 집을 찾았다.

열애 보도 이후 네티즌들의 데이트 목격담과 두 사람 열애를 암시하는 글이 재조명 됐다. 또 두 사람이 2년 전 함께 라디오에서 처음 만나던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당시 DJ 장기하는 "아이유를 만나면 다들 동공이 풀리고 정신을 못 차린다고 하는데"라고 입을 열었다. 두 사람은 광고와 노래가 나가기만 하면 쉴새 없이 대화를 했다.

이에 장기하는 "(청취자들이) 대화에 안 껴준다고 한다"고 밝혔고, 아이유는 "너무 우리 둘만 대화했다"며 웃었다.

['연예가중계' 장기하, 아이유.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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