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결희, 발목 부상으로 U-17 월드컵 출전 무산

시간2015-10-10 20:30:17 김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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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17세 이하(U-17) 대표팀의 장결희(바르셀로나)가 부상으로 인해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출전이 무산됐다.

축구협회는 10일 "국내훈련 중 다친 오른쪽 발목 염좌 부상이 대회까지 정상컨디션이 안될것으로 최종 판단해 칠레월드컵 명단에서 제외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장결희의 대체 선수로는 차오연(오산고)이 합류한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칠레 U-17 월드컵을 앞두고 미국에 이어 칠레에서 전지훈련을 소화중이다. U-17 대표팀은 칠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브라질(18일) 기니(21일) 잉글랜드(24일)를 상대로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장결희.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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