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김종민 "초등학교 5학년때 옥상서 떨어져 3일 기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종민이 초등학교 5학년에 옥상에서 떨어진 적이 있다고 말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바보 전쟁 - 순수의 시대' 편으로 꾸며졌다. '바보 전쟁'은 '2015 특별 기획전'에서 3위를 차지한 하하와 광희의 아이디어다.

이날 독보적 뇌순남(뇌가 순수한 남자)로서 멤버들과 만난 김종민은 "옥상에서 떨어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초등학교 5학년 때"라며 "3일인가 기절했다 깨어났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우결'은 2015 KBO리그 준PO 1차전 넥센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 중계로 긴급 결방됐으며 '무한도전' 방송 전까지 '나 혼자 산다'가 재방송됐다. '무한도전'은 평소와 비슷한 시간대에 전파를 탔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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