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태오, 셋째 출산 엄마 걱정 "엄마 아팠어?" 기특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오마베' 태오가 셋째를 출산한 엄마 류승주를 걱정했다.

10일 방송된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태린, 태오에 이어 셋째 태라를 출산한 리키김-류승주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류승주는 출산 후 태린, 태오와의 만남을 준비하며 아프지 않은 티를 내려 했다. 그는 "동생들이 태어나면 아이들이 예민해한다. 어맘가 아프면 동생을 미워할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태오는 엄마를 보자마자 "엄마 아팠어?"라고 물었다. 류승주는 "아니"라고 답한 뒤 "엄마 아파 보여?"라고 물었고, 태린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동생의 탄생을 어색해하던 태오는 엄마에게 "이제 쭈쭈 없어?"라며 엄마의 옷 속을 봤고, "여기 뱃속에 있던 거가 없어졌어"라고 말했다.

['오마베' 태오, 류승주.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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