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엑소 찬열, 한류스타상 수상 "영광스럽다"[2015 KDA]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김수현과 그룹 엑소 찬열이 한류스타상을 탔다.

9일 네이버 V앱을 통해 2015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KDA)가 생중계 됐다.

KBS 2TV '프로듀사'로 한류스타상을 탄 김수현은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항상 좋은 여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작품을 널리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의 찬열은 "너무나 영광스러운 상 주셔서 감사하다"며 "2012년부터 활동하며 엑소가 한류의 아이콘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부담이 됐었는데, 이번 상으로 한류를 아시아뿐만 아닌 전 세계에 알리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찬열은 이날 남자 신인상 트로피도 품에 안으며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 = V앱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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