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출격' 태연, "뻔하게 하기 싫었다…버벌진트에 감사"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솔로로 출격한 걸그룹 태연이 래퍼 버벌진트에게 고마운 마음을 건넸다.

태연은 6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태연 아이 컨택'을 진행했다.

이날 태연은 타이틀곡 '아이'(I)에 대해 "티저를 보신 분들이 버벌진트 씨의 랩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라며 "사실 그걸 노렸다. 뻔하게 하긴 싫었다"고 했다.

이어 "버벌진트 씨에게 정말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태연은 "소녀시대 중 솔로 첫 미니앨범으로 인사 드리게 된 태연이다"라며 "앨범이 나오게 된 기념으로 앨범의 수록곡들을 미리 살짝 공개해 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 V앱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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