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산호 이기우 "이태원 클럽에서 거의 서식했다"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김산호와 이기우가 이태원 클럽에서 거의 서식을 했었다고 털어놨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이기우와 김산호가 출연해 '거인 절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기우는 "이태원 클럽 출몰이 아니라, 거기에서 서식햇다. 그때가 우리가 27살 때였다. 계기가 둘 다 비슷한 시기에 여자 친구가 떠났을 때였다"고 말했다.

김산호는 "일주일 중 4일은 갔다. 월요일은 클럽이 쉬는 날이가 안 갔다"고 말했고, 이기우는 "클럽에 여자 꼬시러 가는 게 아니라, 둘이 신나게 노는 걸 좋아했다. 술 먹고 음악 듣고, 남들 눈치 안 보고 놀 수 있는 공간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산호 이기우.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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