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부산 KT는 8일 전주 KCC전과 10일 창원 LG전에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 국가대표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한 조성민의 복귀 기념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조성민의 유니폼 번호인 10번을 주제로 진행된다.

우선, 10인 이상 단체 관람 시 입장료 50% 할인을 적용하며, 외식상품권 10만원권을 10인당 1매 제공한다.

또, 10살(2006년 생) 아동 동반가족에게는 외식상품권 5만원권을 제공하며, 10월 8일 혹은 10일이 생일인 관람객은 각 해당일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단, 연령 및 생일 확인을 위해 의료보험증 혹은 주민등록증을 제시해야 한다.

8일에는 조성민이 득점 20점 이상 또는 자유투와 어시스트를 합산해 10개 이상을 기록하면 관람객 모두에게 스파이용권을 증정하며, 10일에는 입장관중 선착순 1,000명에게 스파이용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이번 시즌에 조성민 유니폼을 구매한 관람객은 8일, 10일에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면 외식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조성민.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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