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저 좀 가만히 두세요, 부탁드립니다" 심경고백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겸 쇼핑몰 사업가 장미인애가 자신을 둘러싼 구설수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

장미인애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좀 가만히 두세요.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장미인애가 사업가와 열애 중이며, 추석 연휴 두 사람이 홍콩 여행을 다녀왔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장미인애가 운영 중인 의류 쇼핑몰 로즈인러브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여행 등 개인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확인도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장미인애는 지난 5월 일반인 사업가와 교제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당시 장미인애 측은 "장미인애가 연상의 사업가와 2년째 열애 중"이라며 "장미인애가 상대방에 많이 의지하며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다"고 전한 바 있다.

수면유도제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법정 공방을 벌였던 장미인애는 자숙의 시간을 가지다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브랜드를 론칭한 뒤 제2의 인생을 열어가고 있다.

[배우 장미인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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