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군인체육대회 농구 캐나다 잡고 2연승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이 2연승을 거뒀다.

이훈재 감독이 이끄는 상무는 4일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2015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농구 A조 예선 2차전서 캐나다에 98-66으로 대승했다. 한국은 독일전 승리에 이어 조별리그 2연승을 거뒀다. 6일 미국과의 최종전서 승리할 경우 A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일방적인 승부였다. 한국은 최진수와 이관희가 나란히 20점을 올렸다. 손쉽게 주도권을 잡았고, 이변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 대회는 조별리그에 참가한 A, B조 모든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8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국가를 가린다.

[이훈재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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