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민국 "아버지 직업? 모르겠다" 갸우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송일국의 아들 민국이 웃음을 안겼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98회는 '아빠 한 번 믿어봐'로 꾸며진 가운데 대한 민국 만세는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아 갔다.

이날 송일국은 민국에게 "아버지 직업이 뭐냐"고 물었고, 민국은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송일국은 "아버지 직업은 배우다"라면서 다시 질문을 했고, 민국은 "배우기?"라며 고개를 갸우뚱 해 웃음을 안겼다.

송일국은 인터뷰에서 "엄마의 직업은 정확하게 아는 거 같은데, 아빠의 직업은 모르는 거 같다. 맨날 운동하고, 집에만 있어서 그런 것 같다"며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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