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 바람의 언덕에서 김태희에 프러포즈 '키스'

시간2015-10-01 23:00:22 허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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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용팔이' 주원, 김태희가 바람의 언덕에서 다시 키스를 했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마지막회(18회)에서는 간암 2기 판정을 받은 한여진(김태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여진은 자신의 죽음을 예상하며 과거 김태현(주원)과 함께 사랑을 약속했던 바람의 언덕에 다시 가고 싶다고 했다.

김태현은 한여진의 건강을 걱정했지만 한여진은 바람의 언덕에 다시 가길 바랐고, 결국 두 사람은 바람의 언덕으로 갔다.

바람의 언덕에서 김태현은 한여진에게 프러포즈 하고 다시 키스했다.

['용팔이' 주원, 김태희.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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