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휘재, 父 위해 쌍둥이와 고향 영상 촬영 '뭉클'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아버지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추석을 맞아 할아버지의 고향인 경상북도 문경을 찾아 성묘를 하는 등 추석을 준비하는 쌍둥이 서언 서준 형제와 아빠 이휘재 모습이 그려졌다.

이휘재는 함께 오지 못한 아버지를 위해 모든 것을 영상에 담았다. 고향의 모습부터 성묘하는 모습까지 촬영했다.

이후 이휘재는 아버지 고향을 위에서 내려다봤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아버지는 보지 못했을 고향을 영상에 담았고, 이내 패러글라이딩까지 도전했다.

이휘재는 "아버지 우시겠다"라고 혼잣말을 했다.

['슈퍼맨' 이휘재.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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